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지난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 공연을 보고 후기를 남겼는데. 그때 스크랩 이벤트와 함께 리뷰 이벤트를 동시에 참여 했습니다. 그런데, 글쎄 그게 2등이 당첨 되었지 몹니까! 1등은 제주도 호텔 숙박권이라, 당첨 되도 갈 수 가 없어서 또 마음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2등 경품은 라마다서울 호텔 2인 식사권 입니다.
도착 하면 다녀온후 식사권 사진과 호텔 식사를 하는 사진을 올리도록 해야겠네요. 'ㅈ'/ 아싸 !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오오!
아름다운 밤이예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순대포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발퀴리 2010/02/01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축하한다!! ㅎ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 (한글자막)
  • 감독 : 데이빗 보워스
  • 주연 : 유승호,조민기,남지현,유세윤,프레디 하이모어,니콜라스 케이지,크리스틴 벨
  • 제작년도 : 2009년
  • 개봉 : 2010년 01월 14일
  • 등급 : 전체 관람가
  • 시간 : 93분

한국편 아스트로 보이 포스터





우주소년 아톰(원제:철완 아톰 / 데츠완 아토무)은 데즈카 오사무가 1952년부터 1968년까지 쇼넨(少年)지에 연재한 SF만화이다.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21세기의 미래를 무대로 소년 로봇 아톰의 활약상을 그렸다.

1957년에는 KRTV(현:TBS)에서 '모험만화인형극 철완 아톰'을 방영하였고 실사판은 1959년부터 1960년까지 마이니치 방송제작[1], 후지 TV계열로 방영하였지만 1963년부터 1966년까지 후지 TV에서 일본 최초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방영되었다. 흑백 화면으로 총 193화가 제작되어 평균 3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1980년부터 1981년까지 컬러로 총 52화가 제작되면서 니혼TV에서 방영하였고, 2003년부터 2004년까지 후지 TV가 디지털로 복원하여 총 50화로 방송했다. 대한민국에서도 방영되어 역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산을 하늘로 들어 올려 생겨난 메트로 시티에 살고 있는 토비는 과학부 장관인 아버지를 쏙 빼닮아 천재적인 머리를 갖고 자라고 있었다. 호기심이 많이 많아 아버지가 개발하는 최고의 전투 로봇 실험하는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서 구경하던중 스톤총리에 의해서 사고가 발생하고, 결국 불의의 사고로 모자 만을 남긴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에 텐마박사는 슬픔을 참지 못하고 아들의 모자에 남아있던 머리카락의 DNA를 통해 인간의 감성을 갖고 태어난 최첨단 로봇 아스트로 보이가 탄생하게 된다. 아스트로 보이의 존재를 알게된 스톤 총리는 긍정적인 힘의 원천인 블루코어 가 아톰의 몸속에 있다는 발견하고 빼앗으려 한다. 스톤 총리의 공격으로 메트로 시티 아래로 떨어진 서페이스라는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정의를 위해 맞써 싸워 메트로시티를 구하는데...



  

60년간 전세계 문화 아이콘으로 사랑 받아온 ' 아톰 '! 꿈의 공장, 할리우드 극장판으로 재탄생 되다!

2009년 12월 28일 프레스 블로그 초대시사회를 통해 어린시절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던 아톰을 다시 보개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7시 시사회였기에 거침없이 달렸습니다. 마침 눈이 와서 눈을 맞아가며 달린 결과 다행이 늦지 않고 정확히 7시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도 시작한 후 들어갈 줄 알았는데 여유가 조금 생겨 사람들하고 사진을 찍고 있던 아스트로보이에게 다가가 야끼를 찍어주고, 저도 아스트로 보이가 손을 내밀어 함께 찍을 수 있었습니다. (착한 아스트로보이는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죠♥)

예상대로 어린아이보다 20대 후반 부터 30대들이 주로 있었고, 여성블로거가 특히나 많았습니다. 어른이 되서 다시 본 아톰은  상당히 세련되어져 있었습니다! 여전히 뻗친 머리와 매끈한 다리는 3D로 보니 색달랐습니다. 함께 관람한 사람들 모두 보는 내내 어릴적 많이 보며 자라온 우주소년 아톰을 기억하며, 관람했을 것이고 또 이글을 읽는 아이가 있는 아버지/어버니 블로거분들은 옛 기억을 회상하며 개봉하기를 기다리실 것 같습니다.

상영후 기대를 갖고 스토리를 짐작하며 보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코주부 박사님이 등장해서 큰코에 약간의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름은 모르고 코큰거만 기억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즐거웠습니다. 유치한 전형적인 선과 악을 그린 어린이 만화영화이지만 메트로시티를 동경하며 아래 살고있는 서페이스 인간 친구들 그리고 유쾌한 바보같은 로봇들은 순수한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잊어버릴 수 없던 쓰레기 로봇 강아지는 애교가 어찌나 그렇게 많은지 한마리 기르고 싶었습니다. 앙앙대는 강아지 로봇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3D아톰과 쓰레기통 로봇


로봇 강아지는 서페이스 친구들의 애완용 로봇이자 환심을 사서 낚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드디어 아스트로보이가 된 까닭을 알게되는 순간! 바로 햄에이그 아저씨에 대항하는 로봇 친구들! 그 친구들이 토비라는 이름이 구식이라며 세련된 이름을 지어준게 바로 아스트로이다. 헐리우드 판에서 다시 지어낸 이름이 아스트로라... 그냥 아톰으로 해도 될 것 같은데, 아쉬운 면은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가벼운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생각할테지만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 로봇도 감성이 있다는 동심을 잃어버리지 않게하는 요소가 어우러져 좋은 만화영화로 옛 아버지 세대들이 보았던 아톰을 제가 태어나서 자란 세대에도 그리고 지금 태어나는 미래의 아기들도 함께 보고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주제가 생겨 참 좋은 만화 영화라 생각합니다. 끝나고 들었지만 야끼 옆에 여성분은 눈물을 보이셨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로봇 실험에 못들어오게 하려는 스톤총리와 텐마박사

사고후 아스트로의 탄생을 알리는 블루코어를 넣는 장면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하는 아스트로보이

떄론 조절을 못해서 열차에게 쫒기는 장면

서페이스에서 햄에이그 아저씨와 친구들의 모습

유쾌한 로봇 삼총사

햄에그 아저씨의 계략으로 전투 로봇들과 대전하는 장면

가라 앉는 메트로시티를 구하는 우리의 아스트로보이!










끝으로 성인이 된 아톰의 모습 띄우고 이만 글을 마침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순대포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해 2009년 12월 27일 오후 3시공연으로 뮤지컬 판타스틱스를 야끼양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대학로는 지난번 연극<내남자는 원시인>을 보고와서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다른 장소로는 안갔기에 정말 오랜만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또 이날은 눈이 무척 내려서 다니기도 힘들고 너무나 추웠던 하루 였습니다. 대학로 문화공간 < 이다 >는 특이하게도 예매처 장소가 하늘이 뻥 뚤려있는 지하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춥기도하고, 우천시 표받을때는 줄이 길어지게 되면 불편한 구조를 갖고 있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럼 뮤지컬 <판타스틱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판타스틱스의 화려한 경력 보기




12월 27일 캐스팅 : 엘가로 김태한, 마트 김산호, 뮤트 강인영, 헨리 오대환, 루이자 최보영, 머티머 김지훈




뮤지컬 <판타스틱스>는 판타스틱한 무대장치보다 해설자의 설명과 배우를 직접 지도하여 관객의 상상력이 함께되야 판타스틱한 무대가 만들어지는 그런 공연 입니다.

모티브를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잡은 이야기로 소년 마트와 소녀 루이자의 성장을 다루었습니다. 마트와 루이자는 두 아버지가 쌓은 담장을 두고 성장하며 사랑을 키워 갑니다.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게되는 심리가 있어서 인지 두 아버지의 바람대로 더욱더 사랑하게 되고, 결혼을 할 시기가 오게 됩니다. 이 사랑은 두 아버지의 치밀한 계획으로 두 아이가 성장할때까지 앙숙인 것처럼 만들었던 것이죠. 서로 사랑하게 된 것을 알게된 아버지들은 담장을 허물게되고 잘 지내는 줄 알았던 두 소년, 소녀는 예상과 달리 싸우게되고, 다시 사랑에 빠지게 하기위해 납치극을 벌이게 되고 결국 마지막에는 재회를 통해 해피엔딩을 보여주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다.




  



뮤지컬 <판타스틱스>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어서 내심 재미가 없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판타스틱할 것만 같았던 공연을 기대하며 잠시 있었는데, 곧 이어 멋있고 이쁜 배우 6명이 나란히무대 앞으로 나와 두명씩 인사를 했습니다. 시작은 러브액추얼리에서 보았던 스케치북 이벤트로 잘 알고 있던 "Try to Remember"를 부르며 재미있게 한 단어, 한 단어을 각 맡은 배우가  정신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보여주었습니다. 여자분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참 소박한 공연이고, 인간미가 넘치겠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뮤지컬이란 이름 때문에 특별한 무대 장치를 기대하셨다면, 기대를 버리시고 상상할 준비를 하고 오세요. 더욱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 입니다.

작은 공간에서 울려퍼지는 멋있고 아름다운 남여 배우의 목소리...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대작 뮤지컬에서도 느낄 수 없는 어떠한 느낌이 있는데, 직접 관람 해보시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공연 스케줄을 보시면 김산호 라는 이름을 볼 수 있는데요. 처음에 어디서 많이 봤다... 봤는데... 어디서 봤더라...? 계속 궁금해 했는데,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탤런트 김산호 (김치치즈스마일, 내사랑 금지옥엽 등)였던 것이죠! 얼굴이 어찌나 작으시던지 정말... 연예인들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크다면 와방큰 컬투가 있겠...겠네요. 그분들은 그게 또 매력이니까요~! 그외 배우분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본 배우였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 프로필 보니 쟁쟁한 뮤지컬에 많이 나오셨더라구요.  (저만 첨보거였던 거죠..T^T)

뮤지컬 <판타스틱스>를 본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어김없이 나오는 배우가 있는데, 1인 2역을 맡은 할아버지 헨리 오대환님, 머티머 김지훈님 이었습니다. 이분들은 주인공 루이자와 마트의 아버지를 겸하면서 거어어업타아아알 씬을 찍을때 전문 배우 역할로 죽는연기를 전문으로 하는 역을 맡아서 빅 재미를 주셨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프로필 사진을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역할을 얼마나 잘 하셨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너무너무 팬이 되버렸습니다!

또! 한분 말씀 안드릴 수 없는 분이 있습니다. 배우이면서, 연출가, 해설가인 엘가로를 맡은 김태한님 입니다. 나레이션을 시작하고 노래를 부르시는데 목소리가 아주 감미롭고, 판타스틱합니다. 애드리브같은 " 거긴 넘기고 아니아니~ 거기말야 " 하면서 다른 배우가 진행하는 중간 끼어들어 웃음을 주곤 합니다. 그리고 거어어업타아아알~~씬 부분에서는 소박한 효과지만 나름 멋있는 목소리와 등장으로 많은 관객들이 오오오~~ 한 장면도 있는데, 일품이었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으시면 극중에도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분에 한해서만 말이죠. 앞에 앉으면 모두가 줄리엣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참여 해보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 


지금 까지 다 알고 있는 사랑 이야기 이지만, 배우의 역량으로 큰 재미와 사랑스러운 연기를 느낄 수 있는 소박한 공연 뮤지컬 판타스틱스 공연 후기 였습니다.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2관은 혜화역 1번 출구 혹은 2번 출구로 나오시면 텐바이텐 방향 질러홀바로 옆 건물입니다. 혹은 민들레 영토를 지나서 가셔도 GS25시 옆에 있습니다. 찾기는 쉬워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 이다
도움말 Daum 지도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순대포유

댓글을 달아 주세요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 2회 관람! 1번은 유료관람이고, 2번째는 루벤트 타운에서하는 이벤트를 토해 당첨되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였습니다. 그리고 후기 이벤트가 있어서 바로 올렸더니, 다행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만원상당의 전시 DVD가 도착했어요. 훗날 다시 이 감동을 느끼고 싶을때 DVD를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태껏의  전시 관람중 가장 기쁘고 재밌었던 전시였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순대포유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바로크 시대의 귀환


━━━━━━━━━━━━━━━━━━━ 피터 폴 루벤스 소개 ★열기★ ━━━━━━━━━━━━━━━━━━━


지난 서양미술 거장展 - 렘브란트를 만나다 를 보고 난후 얼마 안있어 바로 본 전시로, 처음으로 세종문화예술관의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매번 성곡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을 포함 내부 미술관들), 코엑스 전시관(디자인 페스티벌 및 기타 전시)를 통해 보았습니다. 특이하게도 지하에 위치하여 동굴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올해로 중학교 2학년,3학년이 되는 사촌동생들을 보여주기 위해 선택한 전시였습니다. 마침 소띠 할인이 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총 6천원을 할인 받았습니다. 성인 12,000원/초,중,고 9,000원 x 2장 → 성인 10,000원/초,중,고 7,000원 x2 장으로 총 24,000에 관람했습니다.

수요일 점심이 지난 이후인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때문에 이날 정한것도 있었는데요, 일요일날이었으면 사람으로 엄청 북적였을 것 이고, 사진처럼 저곳에 쉽게 서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여유롭게 관람하기 위해서는 일정도 잘 잡아야하는 것 이겠죠? 너무 사람이 많으면 금방 금방 지나가게 되버립니다. (그림은 코앞에 있는데 제대로 보지도 못하면서 기다리다가 지쳐서 말이죠)


Ticket / 관람료
소띠할인은 단체할인으로 최대 4인까지 각각 2천원 할인됩니다.

Program / Service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안내
도슨트
  • 도슨트란?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 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지식을 갖춘 안내인 입니다.
    도슨트 시간표 : 평일 11:30, 1:30, 2:30, 3:30, 5:30
                            주말ㆍ공휴일 11:00,2:00 (2009년 1월31일까지 진행)
                            어린이 한/영 도슨트 10:30 (2009년 1월31일까지 진행)

오디오

  • 대여위치 : 전시장입구(지하 계단앞)
    대여료 : 3000원
    애여/반납 : 하나, 대여료를 지불한다.
                      둘, 신분증을 맡긴다.
                      셋, 가이드 세트를 받는다.
                      넷,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전시회를 관람한다.
                      다섯, 전시회 관림이 끝나면 대여소에서 반납하고 신분증을 찾아간다.
      

요즘 전시는 예전과 다른것은 오디오해설 약 3천원 정도에 각 해당 그림에 앞에서 작품옆에 표시된 트랙을 누르면 일화와 함께 재밌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저는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내용이라 제 나름대로의 해석을 곁들어 보는 것을 좋아해서 대여는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대여를 포함해 교보가 가면 오디오북 (MP3형)으로 되어있는 것을 저렴하게 5천원정도로해서 구입할 수 있게하면 집에 가서도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너무 저렴하다면... 6...6,000원으로?;;;

어느 전시나 똑같이 전시내부로 들어가기전에는 항상 작품으로 만든 각종 상품이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 어두운 전시 내부에서는 몇가지의 분류로 나뉘어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 맞이하는 그림들은 인물화 입니다. 사실적인 그림들을 통해 실제 사람을 마주하고 바라보는 느낌을 받게 하였고, 옷의 텍스쳐나 악세서리의 사실감은 최고였습니다. 렘브란트 전시와는 다르게 시작부터 너무너무 재밌는 네덜란드의 미술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인상적이었던 전시작품에 대한 소개를 해드겠습니다.


Aart / 작품  ( 그림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도니스 의상의 소년초상
( Portrait of a Boy as Adonis )
니콜라스 마에스
( Nicolaes Maes )

1670년 / 55.5 x 42.5cm / 캔버스에 유채

17세기의 초상화는 부유한 계급 계층의 신분을 보여주는 과시욕의 그 자체로, 개인을 있는 그대로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시대였다. 그 이후 세대들은 연출된 초상화를 요구했으며, 이 양식의 초상화에서는 의뢰인이 무대 위의 배우처럼 가상 인물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아도니스 의상의 소년초상 역시 그러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실세로 17세기 후반의 홀란드 초상화에서는 희곡 작품이나 고대 전설 및 신화의 등장인물과 같은 옷들을 입혀 자신을 꾸며주는 요소로 사용되었다.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처럼 그것이 유행이 되었는데 이는 프랑스식 궁정양식이고, 가면 무도회와 연극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보면 볼 수록 귀여운 소년.... 여잔줄 알았는데... 따쉬...;
















사무엘 반 호흐스트라텐
(Samuel van Hoogstraten)
정물 (still-life)

1655  / 92.3 x 72.2cm / 캔버스에 유채

이 정물화는 평범한 일상 용품을 그린 것이다. 사진상에선 느낄 수 없지만, 실제 전시를 보게되면 마치 실제 있는 물건 처럼 관객을 속이고 있다. 사실주의적인 느낌으로 그림의 물건은 화가 자신의 것으로 요금 청구서, 영수증, 봉투등이 있는데 자신의 서명 있는 것들로 눈속임으로 제시되어 있다. 그림에 눈속임으로 메달이 숨겨져 있는데 한번 가서 확인해 보세요. 저는 못찾았었어요. 보고나서 알았지만 ㅜ _ ㅜ;

호흐스트라텐은 회화를 "자연의 거울"이라 정의한다. 이 거울은 "그 곳에 있지 않는 사물들을 존재하는 듯 보이게끔 닮은꼴을 만들어낸다.








헨드리크 블루마르트
( Hendrick Bloemaert )
삼손과 데릴라
( Samson und Delilah )

1635년 / 147x200cm / 캔버스에 유채

이 그림을 보자마자, 아! 삼손! 저여잔 누구지... 했을때 작품명을 보니 데릴라 였다. 어렸을때 삼손 이야기를 들었는데, 긴 머리카락을 자르면 초인적인 힘들 못쓴다는 것이었는데 그림에서는 곱슬머리로 표현하였다. 이 그림은 데릴라에게 속은 삼손의 이야기를 묘사하였는데, 루벤스는 친구이자 안트베르펜 시장인 리콜라스 로콕스의 관저 살롱을 위한 그림으로 벽난로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그 그림으로 삼손과 데릴라를 구상했는데, 야콥 마탐은 그 그림을 본뜬 동판화 복제품을 제작하였다. 또다시 이것을 활용해 블루마르트는 자신의 작품을 구상하게 되어 이 작품이 나오게 된 것 이다.

그러나 블루마르트는  있는 그데로 표현하지 않고 그녀의 영웅 삼손의 연인으로 묘사했다. 데릴라는 그의 비밀스런 능력을 알게되고 바로 적들인 군인에게 그 정보를 알려 삼손을 팔아 넘긴다. 그래서 그림과 같이 데릴라의 무릎에 잠든 삼손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그를 잡으러온 사람들이 문뒤에 조용히 다가 오고 있다. 잠잘때 조심해야짓!

 삼손은 숙명적으로 데릴라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삼손의 비밀스런 능력을 알게 된 데릴라는 그 비밀을 블레셋 군인들에게 팔아 넘긴다. 결국 사랑하는 여인 탓에 자신의 신적인 힘을 잃어버린 그 영웅은 적들에게 넘겨지고 만다.







피터 폴 루벤스
( Peter Paul Rubens )

세레스와 바쿠스 없으면 비너스는 추위에 떤다
( Without Ceres and Bacchus, Venus Freezes

1614년 / 51.5ⅹ79cm / 나무에 유채

제목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이상한 제목 " 세레스와 바쿠스 없으면 비너스는 추위에 떤다 "  일단 그대로 보자. 풍만하고 건강한 여인의 모습과 큐피트가 작은 불씨의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대치중(?)이다. 뒤에는 여느 그림에서 보듯 대부분 우측에 풍경이 자리 잡고 있다. 하늘도 역시 보여주며 말이다. 왜 벗고 있으면서 추위에 떨까... 나는 조금 생각하다가 뭐 이런게 있지 하고 그냥 지나갔다.

이글을 쓰면서, 알게된 사실을 몇가지 적어보면 이 그림은 루벤스의 작품 중 "바쿠스적" 주제에 속한다고 써있다. 술과 감각적 도취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신 바쿠스! 이자는 요정이나 무녀와 함께 종종 등장한다. 이 그림에서 큐피트는 그의 아들로 뭘 집고 있었는데, 전혀 모닥불을 주워나르고 입김을 불어 넣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비너스와 큐피트는 울창산 숲안에 누군가에게 버려진 것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키고 있다. 그림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여기서 동행자는 풍작의 여신 세레스와 포도주의 신 바쿠스를 가리킨다.

루벤스의 이 작품은 라틴어의 속담인 “Sine Cerere et Baccho friget Venus“라는 문구를 회화적으로 해석한 것으로서, 그 문구를 직역하면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세레스(풍작의 여신)와 바쿠스(포도주의 신) 없으면 비너스는 추위에 떤다.“ 이 말은 로마시대의 작가인 테렌티우스의 희극(「내시(宦官, Eunuchus)」, 732행)에서 인용된 문장이다. 이 속담은 "먹고 마시는 감각적 즐거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사랑도 없다" 는 뜻으로 배가 주리면 사랑도 쓸모가 없다는 진리를 빗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를 거부하고자 어린 큐피트는 사랑의 불꽃을 다시 타오르게 하는데 온갖 힘을 기울이고 있다.

루벤스는 비너스의 전통 도상에 대해 잘 알고 있었지만, 여타의 주제들에서도 그림을 통한 성찰을 중시했듯이, 속담의 의미를 여러 가지로 해석하고 그림의 친숙한 요소들을 예술적으로 활용하면서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다.















피터 폴 루벤스

( Peter Paul Rubens )

삼미신
( The Three Graces )

1620~1624 / 119 x 99 cm / 나무에 유채

삼미신은 라파엘도 그렸던 것으로 루벤스도 그렸다. 양쪽의 뿌리가 보이는 나무와 꽃들이 있는 <삼미신>은 아름다운 누드화로서,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부끄부끄(__ ); 꽃 바구니를 받치고 있는데 관람 당시 신에게 받치는  것으로 보여졌다. 이 여신들은 자비의 순환을 상징한다. 시에나의 군상은 원무를 모티브로 하여, 이렇게 친밀한 관계 속에서 서로 주고받음을 형상화하고 있다. 결속과 애정의 모티브로서 삼미신은 서로 어깨에 손을 올리고 원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말했듯이, 이 여신들은 꽃 바구니를 들고 있으므로서, 봄의 여신으로 나타낸다. 또한 형식적으로 원무의 형태를 버리고 세사람이 나란히 옆으로 밀착하여 서 있게 했다. 그래서 우측의 여인을 보면 다른 사람과 달리 뒷태가 보이며 얼굴을 앞으로 돌리고 있다. 왠지 춤을 추는 모습으로 말이다.












피터 폴 루벤스
( Peter Paul Rubens )
오레이티아를 납치하는 보레아스
( Boreas Abducting Oreithyia )

1615년 제작 / 146 x 140cn / 나무에 유채

신화를 주제를 다룬 이 대형 작품은 루벤스의 대표작품으로 전시장의 중앙에 위치하며, 유리안에 갇혀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트라키아의 난폭한 북풍의 신 보레아스는 아테네 왕 에레크테우스의 딸인 오레이티아를 사랑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버지에게 거절을 당하자 자신의 날개에 숨겨 납치를 하여 날라가는 모습입니다.

고대문헌과 예술에 정통한 그는 그림의 주제를 대부분 신화속에서 찾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가 『변신이야기』에서 전하고 있는 신화로 화면 가득한 두 사람이 비스듬한 십자가 형태를 하고 있으며 여인은 누드로 빛나게 표현하였고 또다른 남자는 어두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득찬 구성으로 비행의 전개를 알수 없지만, 하단 발을 보면 이리저리 비행하면서 움직이는 발의 동작을 볼 수 있고, 아래 천사들의 눈을 갖고 지상에서 눈싸움하는 모습들로 재미 요소를 주고 있네요. 신의 분노가 있어도 멈추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은 납치라는 폭력의 모티브와 사랑의 내적 결과물로 표현 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바로크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요. 상단의 하늘의 어두운느낌과 액자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확장성을 보여주는 다음 화면에 모가 있을지 예상을 하는 그러한 느낌과 보레아스의 몸색과 오레이티아의 몸색이 밝고 집중된느낌이 그러합니다. 특히 루벤스는 글레이즈 기법으로 유리표면처럼 반짝이는 색을 잘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루벤스의 그림의 모델의 피부를 보면 푸른색이 감도는데요. 위에 삼미신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회색으로도 생각하지만 이 기법은 루벤스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다른 작가들이 따라하였지만 온통 멍든느낌으로 만들어 놨다고 합니다.



Finish / 마치며...

네덜란드의 미술의 진수를 보여준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은 렘브란트를 내세운 서양미술의 거장전과 조금은 다른 느낌이었다. 왠지 모르게 낚인 기분이었던 서양미술 거장전; 그 전시는 중반부를 지나서부터 후반부가 가장 재미있었지만(왠지 철학적이었던 후반부 인상이 남았다) , 루벤스전은 초반부터 흥미진진했다. 좀더 정리된 느낌이랄까? 평일이라 자유롭게 조용히 둘러 볼 수 있던 것도 한 몫하였다. 마지막 출구쪽에는 오디오 해설을 대여하지 않았던 우리들에게 단비와 같은 영상 해설을 통해 낭낭한 목소리의 네레이션으로 그림에 있는 일화들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고 나왔다.

모두들 인터넷을 통해 대략적인 배경을 읽어보시고 관람한후 집에 돌아와 그때를 회상하며 다시한번 그림의 일화를 보는 식으로 관람하신다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바로바로 든는 오디오 해설도 좋지만, 자신의 나름대로 견해와 해석을 곁들어 보게되면 머릿속에 그 감동이 오래 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서양미술사를 공부하고 볼때, 예전에 고등학교때 느낌과 조금 다른 느낌은 받았습니다. 알고 보는것, 모르고 보는것! 그것은 관람자의 선택입니다. 남들이 다 본다고 그냥 보시면 무슨 재미인지 모르시고 가기 때문에 미술 전시 봐도 난 모르겠어! 라는 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학부모님들도 아이들 어렷을 때부터 관람 시켜~주세~요! (박지선 목소리...;;)

못모르고 보았던 것들이 훗날 아이들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그중엔 화가나 디자인을 하는 예쑬인이 되는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을까요? 부모님들이 설명하시고 알려주시면 더 귀담아 들을 것 입니다 :D


위 내용은 루벤스, 바로그 걸작전의 자료를 참고로 작성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orearubens.co.kr/
싸이월드 루벤스 타운으로 가기 URL : http://town.cyworld.com/korearubens  (이벤트 중입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순대포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전단지박사 2009/02/22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갑니다 시간 되시면 제 카페도 들려 주세요 → cafe.daum.net/p]
    pp8